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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33

수동 필름 카메라로 찍은 "아그파 비스타 200/36"의 사진 색감 사용한 카메라와 필름 올림푸스 OM4T + 아그파 비스타 200/36입니다. 이 필름은 이미 단종된 필름이에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것들은 재고가 하나씩 나오는 건데 개인적으로 다시 재생산 했으면 좋겠는 필름 중에 하나인데 참 아쉬운 필름이에요. 인화를 해보지는 않아서 본 색감을 알 수는 없지만 스캔한 색감은 정말 마음에 들거든요. 맑고 따뜻한 느낌의 필름이고, 실내에서도 괜찮더라고요 ㅎ 필름 수량만 많으면 많이 찍고 싶은데 한정적이라 비싸기도 해서 정말 아쉬워요~~ 대구역 근처에서 벗어나 요즘 대구의 핫플이라고 하는 경북대병원 쪽 거리로 가봤어요. 거리의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경대병원 근처였던 거는 기억이 나요 ㅋㅋ 그쪽으로 가봤는데 그냥 가정집들이 있는 거리였는데 그 집들을 개조.. 2021. 4. 14.
수동 필름 카메라로 찍은 "씨네필름 50/36"의 사진 색감 사용한 카메라와 필름 올림푸스 OM4T + 씨네 필름 50/36입니다. 사놓고 묵혀두었다가 드디어 이제서야 써보는 필름이네요. 감도 50에 영화용 필름이라 도대체 언제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 필름이었거든요. 대구에 사는 동생에게 놀러 갈일이 생겨서 이때야 싶어 컬러 필름 2 롤을 준비했어요. 다른 하나의 컬러 필름은 나중에 소개하기로 하고, 우선 이 필름사진을 소개합니다. 오래된 필름이기도 하고 구매하고 나서 냉장고에 잘 보관하 기는 했지만 감도를 그대로 50으로 써야 할까 아니면 더 줄여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됐어요. 실효 감도라는 게 있는데 필름에 상태에 따라 감도를 설정해야 하거든요. 저는 50 밑으로 더 내려가면 사진 찍기가 너무 힘들어질 거 같아서 그냥 그대로 50으로 놓고 쓰기로 했.. 2021. 4. 12.
수동 필름 카메라로 찍은 "로모그래피 베를린 400/36"의 사진 색감 사용한 카메라와 필름 펜탁스 MX + 로모그래피 400/36입니다. 어쩌다 보니 펜탁스 MX로 찍은 마지막 필름이 되어 버렸네요. 올림푸스가 온 뒤로 그에 비해 사용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요즘 흑백 인화작업을 시작하게 되다 보니 펜탁스 보다는 올림푸스의 기능과 렌즈 성능이 좋아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되었어요. 그것도 있고, 겨울에 추운 곳에서는 완전 쥐약이더라고요 셔터가 자꾸 얼어붙어서 사진을 찍는 게 너무 힘들고 어쩌다 고장이 났는지 모르지만 노출계도 안되어서 배터리를 교체해봤는데도 소용이 없더라고요. ㅜㅜ 아주 마지막은 아니지만 최근에 펜탁스로 찍은 마지막 필름을 소개합니다 ㅎㅎ 매번 천안에서만 사진을 찍다가 오랜만에 타 지역으로 가볼까?라는 생각에 근교를 찾아보았는데 적당한 한 곳을 찾았습니다. .. 2021. 4. 8.
수동 필름 카메라로 찍은 "포마 리버셜 100/36"의 사진 색감 사용한 카메라와 필름 올림푸스 OM4T + 포마 리버셜 100/36입니다. 카메라와 필름은 "올림푸스 OM4T와 포마 흑백 리버셜 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감도는 100이고, 조리개는 5.6 ~ 11이고, 셔터스피드는 60 ~ 125까지 입니다. 일반 흑백 필름인 줄 알고 구매해서 찍었는데, 찍고 나서 현상 맡길 때 이 필름이 리버셜인 줄 알았네요.... 보통 사진관에서는 현상이 안되고 한국에 한 군데 있는데 거기서만 현상이 되더라고요... 다음부터는 꼭 어떤 필름인지 확인해보고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ㅜㅜ 필름 리버셜 - 컬러 슬라이드 필름과 같이 흑백 슬라이드 필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포마 리버셜 필름 현상 - fotomaru.com/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 2021. 1. 29.
수동 필름 카메라로 찍은 "CVS 400/24"의 사진 색감 사용한 카메라와 필름 올림푸스 OM4T + CVS 400/24입니다. 카메라와 필름은 "올림푸스 OM4T와 CVS 컬러 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감도는 400이고, 조리개는 5.6 ~ 11이고, 셔터스피드는 60 ~ 125까지 입니다. 필름 공구에서 구매한 컬러 필름인데 한 번도 안 써본 필름이에요. 색감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ㅎ 날씨도 춥고 눈이 많이 오는 요즘에는 고속도로에서도 운전을 조심해야 해요 햇빛이 녹여주는 부분도 있겠지만 1차선에는 벽 아래로는 그늘이 져있어서 눈이 녹지 않고 얼어있는 곳이 많거든요. 장거리로 이동할 때는 고속도로로 다닐 수밖에 없는데 혼자서 장거리를 이동하면 심심해 죽을 거 같고, 요즘 같은 때는 빨리 달리기도 그렇고, 1차선도 위험하고 그래서 조심하라는 당부말씀 차원에서.. 2021. 1. 17.
수동 필름 카메라로 찍은 "씨네필름 800/36"의 사진 색감 사용한 카메라와 필름 펜탁스 MX + 씨네 필름 800/36입니다. 카메라와 필름은 "펜탁스 MX와 씨네 필름 야간 컬러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감도는 800이고, 조리개는 4 ~ 2.8이고, 셔터스피드는 2 ~ 125까지 입니다. 얼마 전 폭설이 내리던 밤에 찍은 사진인데 우여곡절이 많았네요 ㅋㅋ 사실 이 필름은 사진이 찍히기는 했을까 하는 원초적인 걱정을 한 필름이에요 ㅋㅋㅋ 눈이 이쁘게 내리면 좋은데 이때 내린 눈은 거의 재앙과 같이 내렸다. 막 휘날리는데 이런 광경은 나도 태어나서 처음 보는 눈이어서 당황과 황당 같은 기분이었는데 정신 차리고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로 두 개의 자아가 밀당하고 있었다. 한참을 망설이다가 마침 오늘 거금 주고 구매한 패딩 테스트도 하고 씨네 필름 800짜리 감.. 2021. 1. 17.
수동 필름 카메라로 찍은 "후지 아크로스 100/36"의 사진 색감 사용한 카메라와 필름 올림푸스 OM4T + 후지 아크로스 100/36입니다. 카메라와 필름은 "올림푸스 OM4T와 후지 흑백 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감도는 100이고, 조리개는 5.6 ~ 11이고, 셔터스피드는 60 ~ 125까지 입니다. 후지필름의 흑백 필름은 처음 사용해보는데 결과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1월 초쯤에 한때 폭설로 난리가 났었던 때가 있었죠. 저는 이때 밖에 눈이 오는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낮에는 날씨가 너무 좋았고, 고향에 다녀오느라 저녁엔 이미 지칠 때로 지친 상태여서 밖에 쳐다볼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카톡이 오더니만 밖에 눈 온다면서 그것도 그냥 눈이 아니다라고요 ㅋㅋ 뭐여 눈이 오면 오는 거지라고 생각했는데 ㅋㅋ 그게 아니더라구요 거의 재앙급으로 내리고 있어서 놀래 가지고 폰으.. 2021. 1. 17.
수동 필름카메라 "올림푸스 OM4T" 리뷰와 사용법 이번에 소개해 드릴 카메라는 "올림푸스 OM4T"라고 하는 자동, 수동 필름 카메라예요! 한 푼씩 모아서 두 번째 카메라로 구입한 카메라입니다. ㅎ 이제 흑백필름 하나, 컬러필름 하나씩 끼워서 같은 배경 다른 느낌으로 찍을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흑백,컬러 아쉬울 일은 없겠네요 ㅋㅋ https://off-fic.tistory.com/6?category=863330 1. 카메라 구조 및 역할 "렌즈" - 올림푸스 렌즈에는 조리개, 초점, 셔터스피드가 한 곳에 모여있어요. 제가 사용하는 렌즈는 올림푸스 전용렌즈 F.ZUIKO 50mm로 쓰고 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화각대가 50mm이기도 하고, 제일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화각대인거같아요. "노출계" - 사진 찍기 전에 피사체의 빛의 노출이 어느 정도 인.. 2021. 1. 6.
수동 필름 카메라로 찍은 "아그파 APX 100/36"의 사진 색감 사용한 카메라와 필름 펜탁스 MX + 아그파 APX 100/36입니다. 카메라와 필름은 "펜탁스 MX와 아그파 APX 흑백 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감도는 100이고, 조리개는 8 ~ 11이고, 셔터스피드는 60 ~ 125까지 입니다. 어떤 사진을 찍을까 콘셉트를 생각해두곤 하는데 그중에 하나가 "이세계"라는 콘셉트이에요 즉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들의 사진을 찍고 싶은 건데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책을 읽으면 책 안의 세계로 빠져서 지금 현재 세계에 있지 않다고 생각해요 또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하나의 도구죠 "독서하는 사람들" 연말 연초에 읽을 책을 하나 사기 위해 서점에 갔어요 여러 책 코너를 돌면서 책을 둘러보고 있는데 앞의 할아버지가 너무 독서에 열중하고 계셨어요 무심코 쳐다보고 말았는데 그 뒤..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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