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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33

수동 필름 카메라로 찍은 "로모그래피 100/36"의 사진 색감 사용한 카메라와 필름 올림푸스 OM4T + 로모그래피 100/36입니다. 카메라와 필름은 "올림푸스 OM4T와 로모그래피 컬러 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감도는 100이고, 조리개는 5.6 ~ 11이고, 셔터스피드는 60 ~ 125까지 입니다. 새로 구입한 카메라입니다. 테스트 컬러 필름이고 수동모드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흐리고 눈이 오는 날이 잦은 요즘 같은 날 잠시 햇살이 얼굴을 내밀어주었다. 이날은 좀 일찍 마친날이었는데 집으로 가는 복도에 그 햇살이 들어오고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햇살이 반갑기도 했고, 마침 카메라를 들고 있어서 한 걸음씩 나아가며 사진을 찍었다. "집으로 가는길" 항상 사진을 찍을 때 어떤 걸 찍어볼까? 찍을게 뭐가 있나라는 고민을 잘하지 않는다 내 눈에는 눈에 보이는 게 다.. 2020. 12. 29.
수동 필름 카메라로 찍은 "울트라라인 100/36"의 사진 색감 사용한 카메라와 필름 올림푸스 OM4T + 울트라라인 엑스트림 100/36입니다. 카메라와 필름은 "올림푸스 OM4T와 울트라라인 흑백 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감도는 100이고, 조리개는 5.6 ~ 11이고, 셔터스피드는 60 ~ 125까지 입니다. 새로 구입한 카메라입니다. 테스트 필름이고 AUTO모드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천안과 안성 경계 어딘가의 산속에 여우가 말했다 라는 카페가 있어요. 노부부가 운영하시고 있고, 어린 왕자가 테마인 카페입니다. 입구에는 마루가 반겨주고? 경계인 거 같기도 하고요 ㅋㅋ 겨울에 가면 아궁이에 불을 피우고 있어서 타는 장작 냄새, 불멍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할머니 댁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모과차, 커피 + 피자, 마늘빵이 맛.. 2020. 12. 10.
수동 필름 카메라로 찍은 "W-PHOTO 200/24"의 사진 색감 사용한 카메라와 필름 펜탁스 MX + W-PHOTO 200/24입니다. 카메라와 필름은 "펜탁스 MX와 W-PHOTO 컬러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감도는 200이고, 조리개는 8 ~ 11이고, 셔터스피드는 60 ~ 125까지 입니다. 주말 오전 한적한 시간대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일요일 오전 오픈 시작 즈음해서 교토리가면 사람도 없고, 괜찮을 거 같아서 10시 반쯤 출발하였어요 점점 시골길로 들어섰고 동네가 북면이라는 곳인데 강가 주변에는 캠핑카들이 띄엄띄엄 거리두기를 지키며 캠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는 캠핑을 해본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기억이 안 나는데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가봤을 캠핑을 다시 한번 해보고 싶네요 "교토리" 도로를 쭉 따라 올라가니 그냥 집인 줄만 알았던 곳이 교.. 2020. 12. 10.
수동 필름 카메라로 찍은 "코닥 400 TX"의 사진 색감 사용한 카메라와 필름 펜탁스 MX + 코닥 400TX 입니다. 카메라와 필름은 "펜탁스 MX와 코닥 흑백 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감도는 400이고, 조리개는 8 ~ 22이고, 셔터스피드는 60 ~ 125까지 입니다. 출장 다니면서 현장이나, 운전하다가 잠시 길에 차를 세우고 사진도 찍은 필름입니다. 토요일의 오전과 점심을 모두 잠으로 때우고 너무 심심한 나머지, 백화점 눈호강이나 할까 싶어서 주섬주섬 챙겨서 집을 나섰다. 모두 각자의 주말은 어떻게 보낼까? 특히 친구도 애인도 없는 사람들은... 문득 궁금해졌다. 취미생활이나 하겠지? 난 친구랑 지인이 없는 건 아니다. 다들 바쁘고, 난 안 바쁜 거뿐 할 게 없다, 심심하다 얘기하면 호강에 겨웠다거나 자기 대신 일하러 오라고 한다 ㅋㅋㅋ "기다림의 .. 2020. 11. 23.
수동 필름 카메라로 찍은 "로모 그래피 400/36"의 사진 색감 사용한 카메라와 필름 펜탁스 MX + 로모 그래피 400입니다. 카메라와 필름은 "펜탁스 MX와 로모 그래피 컬러 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감도는 400이고, 조리개는 8 ~ 22이고, 셔터스피드는 60 ~ 125까지 입니다. 지극히 일상적인 나날의 사진들입니다. 어느덧 가을이 끝자락에 와있고,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빨갛게 수놓았던 단풍들은 하나씩 하늘로 날아가거나, 땅에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네요. "단풍 단풍" 태양에 타버릴 것같이 붉게 물든 낙엽과 단풍은 이제 곧 제갈길을 떠나겠죠 이 붉음을 보려면 또 1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야 하네요. 늦은 점심과 이른 저녁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오랜만에 옥상정원으로 올라가 보았어요. 미세먼지 때문에 저 멀리는 잘 안 보이지만 굳이 저 멀리.. 2020. 11. 11.
수동 필름 카메라로 찍은 "일포드 팬에프 50/36"의 사진 색감 사용한 카메라와 필름 펜탁스 MX + 일포드 팬 에프 50입니다. 카메라와 필름은 "펜탁스 MX와 흑백 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감도는 50이고, 조리개는 2.8 ~ 1.4이고, 셔터스피드는 B ~ 8까지 입니다. 밖에서는 찍을 시간이 없어서, 전부 실내이거나 엘리베이터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진 찍은 장소들이 다 빛이 적당한 곳이 아니고, 감도까지 낮아서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확보하기 힘들었던 필름이었습니다. 새벽, 다들 잠에 빠져있을 시간의 밖은 어떨까? 작은 호기심으로 아침잠이 너무나도 많은 나는 큰 결심을 하고 6시에 일어나 보기로 다짐했다. 일찍 일어나려고 하면 밤에 잠이 안 온다 아이러니하다 그렇게 뒤척거리다가 6시의 알람 소리에 꾸역꾸역 일어나 대충 잠바를 걸치고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 2020. 11. 11.
수동 필름 카메라로 찍은 "아그파 APX 400/36"의 사진 색감 사용한 카메라와 필름 펜탁스 MX + 아그파 APX 400입니다. 카메라와 필름은 "펜탁스 MX와 아그파 흑백 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감도는 400이고, 조리개는 8 ~ 16이고, 셔터스피드는 60 ~ 125까지 입니다. 아그파로 처음 찍어보는 필름이고, 처음으로 옆, 윗동네 한 바퀴 돌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처음엔 정말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돌아다니는 게 반경 100m 주변이었는데 이번은 옆동네 쪽으로 걸음을 옮겨보았어요 ㅎ 예전에 살던 곳은 그대로였고, 처음 가보는 곳도 있었는데 그곳엔 공사 중인 다리가 하나 있었고 좀 더 어두워지면 빨간 LED 등이 켜지면서 낮과 다른 분위기가 나올 거 같았는데 아직 저녁에 되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다음에 와보기로 하고 아래로는 기찻길이 펼쳐져있어.. 2020. 10. 12.
수동 필름 카메라로 찍은 "코닥 티맥스 100/36"의 사진 색감 사용한 카메라와 필름 펜탁스 MX + 코닥 티맥스 100입니다. 카메라와 필름은 "펜탁스 MX와 코닥 흑백 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감도는 100이고, 저녁의 실내와 고양이 위주로 찍었기 때문에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값은 대부분 낮습니다. 조리개는 2.4 ~ 8 정도이고, 셔터스피드는 30 ~ 8까지 입니다. 스캔 보정한 사진과 밀착을 비교해서 보시면 어떤 방향으로 찍어야 할지 참조가 될 거예요. 밀착한 사진도 같이 첨부하겠습니다. 추석이 되기 한 달 정도 전에 고양이 한 마리가 고향집에 오게 되었어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만 만났는데, 드디어 추석 때 집에 내려가서 만났습니다. ㅜㅜ 처음에 봤을 때는 저 사람들 뭐지 하면서 경계를 계속하더니, 친해지려고 미리 준비했던 츄르를 꺼내서 유혹하니 경계가 스르.. 2020. 10. 12.
수동 필름 카메라로 찍은 "코닥 포트라 400/36"의 사진 색감 사용한 카메라와 필름 펜탁스 MX + 코닥 포트라 400입니다. 카메라와 필름은 "펜탁스 MX와 코닥 포트라 인물 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감도는 400이고,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는 내부 노출계를 참조하여 찍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알게 된 사실은 제 카메라에도 노출계가 있다는 거였어요........... 배터리를 새 걸로 갈아주니 뷰파인더에 보이는 노출 표시등.... 현타가 왔지만 어쩔 수 없죠 이번 필름부터는 노출계를 사용한 사진입니다. 스캔 시 노이즈, 필름의 노이즈는 라이트룸과 포토샵으로 보정하였습니다.(그레인) 이번 추석에는 고향에 내려가기가 참 애매했어요 조심조심 다녀올까? 아니면 가지 말까? 에라 모르겠다 다 쉬고 오자 이 세 가지 중에서 고민하다가 결국엔 하루정도 조심히 다녀오자라고 결정했..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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