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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 LIFE/인물

레이첼 카슨 - 침묵의 봄(Silent Spring)

by off_fic 2021. 1. 12.

레이첼 카슨

 

작가에 대해서

레이첼 카슨 (1907 ~ 1964)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레이첼 카슨은 [타임]이 선정한 20세기를 변화시킨 100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1907년 펜실베니아주 스프링데일에서 태어났으며, 작가가 되고 싶어 했다.

하지만 펜실베니아 여자대학에서 공부하던 중 전공은 문학에서 생물학으로 바꿨는데, 1929년 졸업할 때

이 학교에서 과학 전공으로 학위를 받은 보기 드문 여학생이었다.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면서, 1937~1952년 미국 어류.야생동물국에서 해양생물학자로 일하다가

글쓰기에 전념하기 위해 그만두었다.

1941년 첫 책인 << 바닷바람을 맞으며 >>를, 1955년 해양생물학 저서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는 << 바다의 가장자리 >>를

그리고 1962년에는 전 세계에 살충제 남용의 위험성을 널리 알린 이 책 << 침묵의 봄 >>을 펴냈다.

핵폐기물의 해양 투척에 반대하며 전 세계에 그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열성적인 생태주의자이자 환경주의자인 카슨은 1964년 56세에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침묵의 봄은 "내일을 위한 우화"로 시작했는데, 

DDT(유기염소계 살충제)의 사용이 야생동물, 새, 벌, 농경 동물, 애완 동물, 심지어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입혔던 

많은 실제 커뮤니티에서 인용된 사례들을 합성한 실제 이야기입니다. 

카슨은 그것을 과학적으로 매우 복잡하고 이미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한 소개로 사용했다. 

이 "우화"는 독자들에게 지울 수 없는 인상을 주었고 비평가들은 카슨이 과학자가 아니라 소설 작가라고 비난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침묵의 봄은 62년 8월에 출판되었고,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카슨은 연방과학과 민간 연구에서 인간들이 전체 생물체에 대한 잠재적인 해악의 전모를 알기 전에 강력하고 지속적이며 

화학적인 살충제를 잘못 사용하고 있다는 그녀의 분석을 문서화하는데 6년 넘게 보냈다.

침묵의 봄에서 카슨의 열정적인 관심은 지구의 미래와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에 관한 것이다. 

그녀는 인간들이 책임감 있고, 조심스럽고, 살아있는 지구를 지키는 사람으로서 행동할 것을 요구한다.
게다가 침묵의 봄은 민주국가들과 자유주의 사회들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필요한 변화를 제안하여 

개인들과 단체들이 그들의 정부가 다른 사람들이 환경에 어떤 것을 넣도록 허락했는지 의문을 제기할 수 있도록 했다. 

카슨은 정부 정책의 전면적인 변화를 요구하기는보다 연방정부가 문제의 일부라고 믿었다. 

그녀는 독자와 청중들에게 "누가 말하는가, 그리고 왜?"라고 묻고 그 안에 사회 혁명의 씨앗을 놓으라고 충고했다. 

그녀는 인간의 자만심과 경제적 사리사욕을 문제의 핵심으로 파악하고, 마치 우리 인간이 지구 시스템의 일부가 아니라 

그 시스템의 주인이 아닌 것처럼 살려는 우리 자신과 우리의 욕망을 터득할 수 있는지 물었다.

카슨은 비판을 예상했지만, 정부 안팎에서 화학 산업과 그 동맹국들로부터 개인적으로 욕을 먹을 줄은 몰랐다. 

그녀는 1964년 때아닌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용감하게 자신의 결론의 진실을 변호하며 마지막 해를 보냈다.

침묵의 봄은 10년 후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현대 환경 운동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세상을 변화시킨" 환경 텍스트로 인식되고 있다. 

그녀는 과학과 기술의 방향에 의문을 제기할 뿐만 아니라 해답과 책임도 요구하는 민주화 운동을 촉발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레이첼 카슨은 예언자적인 목소리였고 그녀의 "자연에 대한 목격자"는 22세기까지 살아남으려면 훨씬 더 적절하고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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