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필요한 부분만 포토샵으로 사람, 배경, 노이즈 지우기

사진을 찍고 나면 좀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요.

사람이라던지 얼룩 등 지우면 사진이 훨씬 깔끔해질 부분이 많이 있죠.

그래서 이 작업이 필수로 이루어집니다!!

저는 포토샵 2021 버전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 바탕으로 설명을 드릴게요 

정말 간단해요!! 그냥 따라만 하시면 깔끔하게 지운 사진을 만들 수 있어요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ㅎㅎ

 

먼저 사람을 지워볼게요.

좌측에 올가미도구에서 저 모양을 선택해주세요

사람 모양이기 때문에 원이나 사각이 아니어서

올가미로 직접 모양을 지정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측에 있는 사람은 각 잡고 있는 저구요.

좌측의 두 사람이 거슬려서 지워볼게요 ㅋㅋ

올가미 도구를 선택하고 저 두 사람을 쭉 드래그하며 지울 부분을 그려줍니다.

사람 + 그림자 모두 포함해주세요.

최대한 모양에 맞게 해 주시면 좋아요, 이 사진은 어차피 배경이 눈이라서

저렇게 여백을 두고 해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거 같아서

여유 있게 했습니다.

 

지정을 해준 뒤 오른쪽 클릭을 하면 메뉴가 나옵니다.

거기서 칠... 을 눌러주세요.

 

칠... 메뉴의 팝업창입니다.

기본 설정으로 내용 : 내용 인식으로 설정되어있고,

옵션, 혼합 등 전부 그대로 두고 확인을 누르시면 됩니다.

 

좌측 - 사람 있는 상태 / 우측 - 사람 지운 상태

 

자! 지금 이상태도 깔끔하게 잘 지워졌는데요.

여기 좀 더 뭔가 어색할 때 다른 작업을 해주는데요.

제일 적용하기 좋은 상태가 피부 보정할 때인데

이런 배경 보정할 때 써주면 좋은 기능이에요.

 

다시 오른쪽 툴박스에서 패치 도구를 선택해줍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옆 배경을 끌어다가 붙여 넣어주는 기능입니다.

 

두 사진의 빨간색 테두리 안을 봐주세요.

좌측 - 가운데가 어두움(패치툴 사용 전) / 우측 - 가운데 밝아짐(패치툴 사용 후)

 

패치툴 선택 후 좌측 사진의 어두운 부분을 올가미 툴 사용하듯이 드래그하며 지정해줍니다.

지정이 되면 점선으로 도형이 만들어지는데요

그 지정된 부분을 상하좌우 원하는 부분으로 드래그하시면

그 부분의 배경이 지정한 부분으로 덮어집니다.

즉 복사+붙여 넣기 같은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현재 배경이 눈이라서 크게 달라지는 건 없지만

좀 부자연스러운곳에 사용하면 효과가 좋은 기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