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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대표적인 사진작가 - 사울 레이터(Saul Leiter) 작가에 대해서 "사울 레이터" (1923 ~ 2013) 사울 레이터(1923-2013)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탈무딕 학자의 아들로 피츠버그에서 태어났다. 레이터의 미술에 대한 관심은 10대 후반부터 시작되었고, 아버지처럼 랍비가 되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신학대를 떠나 뉴욕으로 건너가 23세에 그림을 추구했다. 뉴욕에서 그는 사진을 실험하던 추상 표현주의 화가 리처드 푸제트 다트와 친구가 되었다. 푸제트-다르트와 그의 우정은 곧 W. 유진 스미스와 함께 사진에 대한 그의 관심을 확대시켰다. 라이터의 초기 흑백사진은 매체에 대한 남다른 친화력을 보여준다. 1950년대까지, 그는 컬러 작업도 시작했으며, 매체 유년기 동안 광범위하고 중요한 작업들을 수집했다. 그의 두드러지게 수그러진 색채는 종종 동시대 작품들 .. 2021. 2. 2.
수동 필름 카메라로 찍은 "포마 리버셜 100/36"의 사진 색감 사용한 카메라와 필름 올림푸스 OM4T + 포마 리버셜 100/36입니다. 카메라와 필름은 "올림푸스 OM4T와 포마 흑백 리버셜 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감도는 100이고, 조리개는 5.6 ~ 11이고, 셔터스피드는 60 ~ 125까지 입니다. 일반 흑백 필름인 줄 알고 구매해서 찍었는데, 찍고 나서 현상 맡길 때 이 필름이 리버셜인 줄 알았네요.... 보통 사진관에서는 현상이 안되고 한국에 한 군데 있는데 거기서만 현상이 되더라고요... 다음부터는 꼭 어떤 필름인지 확인해보고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ㅜㅜ 필름 리버셜 - 컬러 슬라이드 필름과 같이 흑백 슬라이드 필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포마 리버셜 필름 현상 - fotomaru.com/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 2021. 1. 29.
20세기 대표적인 사진작가 - 제리 율스만(Jerry Uelsmann) 작가에 대해서 "제리 율스만" (1908 ~ 2004) 제리 율스만은 사진기자로, 사진기법을 이용한 혁신적인 작업으로 유명하다.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난 그는 사진에 대한 진지한 관심은 고등학교 때 발전했습니다. 1957년에 로체스터 공과대학에서 BFA 학위를, 1960년에 인디애나 대학에서 MFA와 MS 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예술 발전에 큰 영향을 준 사람은 20세기 중반에 파인 아트 사진의 가장 훌륭한 강사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헨리 홈즈 스미스였다. 1967년, 뉴욕 현대 미술관은 그의 가장 유명한 개인전 중 하나의 장소로서 역할을 함으로써 율스만의 진지한 사진 경력의 출발점이 되었다. 시카고 미술 협회, 파리의 비블리오테크 국립 미술관, 그리고 캐나다 국립 미술관은 율스만이 그의 작품을 전시했던 .. 2021. 1. 18.
20세기 대표적인 사진작가 - 빌 브란트(bill brandt) 작가에 대해서 "빌 브란트" (1904 ~ 1983) 빌 브란트는 1905년 영국 런던에서 러시아계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을 거의 독일에서 보낸 그는 젊은 시절 한때 스위스 요양원에서 정양 생활을 한 적이 있었다. 이 기간 동안에 사진에 흥미를 갖게 되어, 건강을 회복하자 곧바로 스위스의 어느 영업 사진관 조수로 들어갔다. 1929년 파리로 간 그는 만 레이 문하에 들어가 사진에 본격적인 입문을 하였다. 이 무렵 파리의 예술계에는 초현실주의가 한창 휩쓸고 있었다. 그래서 파리의 예술인들이 모이면 화제가 온통 이 문제에 쏠렸다. 1931년 브란트는 그동안 대륙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영국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사진가로서 본격적인 자립의 첫걸음을 내디딘다. 이로부터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까지 약 .. 2021. 1. 18.
수동 필름 카메라로 찍은 "CVS 400/24"의 사진 색감 사용한 카메라와 필름 올림푸스 OM4T + CVS 400/24입니다. 카메라와 필름은 "올림푸스 OM4T와 CVS 컬러 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감도는 400이고, 조리개는 5.6 ~ 11이고, 셔터스피드는 60 ~ 125까지 입니다. 필름 공구에서 구매한 컬러 필름인데 한 번도 안 써본 필름이에요. 색감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ㅎ 날씨도 춥고 눈이 많이 오는 요즘에는 고속도로에서도 운전을 조심해야 해요 햇빛이 녹여주는 부분도 있겠지만 1차선에는 벽 아래로는 그늘이 져있어서 눈이 녹지 않고 얼어있는 곳이 많거든요. 장거리로 이동할 때는 고속도로로 다닐 수밖에 없는데 혼자서 장거리를 이동하면 심심해 죽을 거 같고, 요즘 같은 때는 빨리 달리기도 그렇고, 1차선도 위험하고 그래서 조심하라는 당부말씀 차원에서.. 2021. 1. 17.
수동 필름 카메라로 찍은 "씨네필름 800/36"의 사진 색감 사용한 카메라와 필름 펜탁스 MX + 씨네 필름 800/36입니다. 카메라와 필름은 "펜탁스 MX와 씨네 필름 야간 컬러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감도는 800이고, 조리개는 4 ~ 2.8이고, 셔터스피드는 2 ~ 125까지 입니다. 얼마 전 폭설이 내리던 밤에 찍은 사진인데 우여곡절이 많았네요 ㅋㅋ 사실 이 필름은 사진이 찍히기는 했을까 하는 원초적인 걱정을 한 필름이에요 ㅋㅋㅋ 눈이 이쁘게 내리면 좋은데 이때 내린 눈은 거의 재앙과 같이 내렸다. 막 휘날리는데 이런 광경은 나도 태어나서 처음 보는 눈이어서 당황과 황당 같은 기분이었는데 정신 차리고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로 두 개의 자아가 밀당하고 있었다. 한참을 망설이다가 마침 오늘 거금 주고 구매한 패딩 테스트도 하고 씨네 필름 800짜리 감.. 2021. 1. 17.
수동 필름 카메라로 찍은 "후지 아크로스 100/36"의 사진 색감 사용한 카메라와 필름 올림푸스 OM4T + 후지 아크로스 100/36입니다. 카메라와 필름은 "올림푸스 OM4T와 후지 흑백 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감도는 100이고, 조리개는 5.6 ~ 11이고, 셔터스피드는 60 ~ 125까지 입니다. 후지필름의 흑백 필름은 처음 사용해보는데 결과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1월 초쯤에 한때 폭설로 난리가 났었던 때가 있었죠. 저는 이때 밖에 눈이 오는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낮에는 날씨가 너무 좋았고, 고향에 다녀오느라 저녁엔 이미 지칠 때로 지친 상태여서 밖에 쳐다볼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카톡이 오더니만 밖에 눈 온다면서 그것도 그냥 눈이 아니다라고요 ㅋㅋ 뭐여 눈이 오면 오는 거지라고 생각했는데 ㅋㅋ 그게 아니더라구요 거의 재앙급으로 내리고 있어서 놀래 가지고 폰으.. 2021. 1. 17.
20세기 대표적인 사진 작가 - 아놀드 뉴먼(Arnold Newman) 작가에 대해서 "아놀드 뉴먼" (1918 ~ 2006) 아놀드 뉴먼은 1918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두 살 나던 해인 1920년 뉴저지 주의 아틀란틱 시로 온 가족이 이사를 갔다. 그곳에서 아버지가 새로 호텔을 경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소년단에서 벤 로즈라는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새로 사귄 친구의 취미가 사진이어서 그도 자연히 사진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는데, 이것이 훗날 사진의 길로 들어서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고등학교 때는 모든 과목 중에서 그림의 재능이 가장 두드러졌고, 본인도 또한 관심이 주로 거기에 쏠렸었다. 1938년 그는 아틀란틱 시를 떠나 마이애미 비치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뉴먼의 아버지가 1936년에 아틀란틱 시에서 경영하던 호텔 이외에 마이애미 비치에다 호텔.. 2021. 1. 15.
레이첼 카슨 - 침묵의 봄(Silent Spring) 작가에 대해서 레이첼 카슨 (1907 ~ 1964)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레이첼 카슨은 [타임]이 선정한 20세기를 변화시킨 100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1907년 펜실베니아주 스프링데일에서 태어났으며, 작가가 되고 싶어 했다. 하지만 펜실베니아 여자대학에서 공부하던 중 전공은 문학에서 생물학으로 바꿨는데, 1929년 졸업할 때 이 학교에서 과학 전공으로 학위를 받은 보기 드문 여학생이었다.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면서, 1937~1952년 미국 어류.야생동물국에서 해양생물학자로 일하다가 글쓰기에 전념하기 위해 그만두었다. 1941년 첫 책인 >를, 1955년 해양생물학 저서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는 >를 그리고 1962년에는 전 세계에 살충제 남용의 위험성을 널리 알린 이 책 >을 펴냈다..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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