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에 대해서
"도로시아 랭" (1895 ~ 1965)
미국 FSA의 이미지를 캡처한 작품으로 잘 알려진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이다.
랭은 유명한 사진작가 클라렌스의 지도 아래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사진 촬영에 대한 정식 교육을 받았다.
그녀는 1918년 사진 스튜디오를 열기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이사했다.
화가 메이너드 딕슨과 결혼하여 1929년까지 두 아이를 낳았다.
1930년대 초, 랭은 대공황으로 인해 사망한 실업자와 노숙자를 찍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이 작업은 나중에 FSA의 관심을 끌었다.
딕슨과 이혼한 후 1935년 12월에 결혼한 두 번째 남편 폴 슈스터 테일러는 농촌 빈곤과 농장 노동자들의 착취에 대해
그녀와 함께 기록했다. 이 작품은 이러한 억압받는 사람들의 곤경을 조명하고 국가 변화의 시금석 역할을 했다.
1936년에 이주민 어머니(Migrant Mother)는 이 시기의 뛰어난 작품 중 하나로 여겨진다.
1941년 구겐하임 펠로우십을 수여받은 후, 랭은 일본계 미국인을 강제 이주 수용소로 대피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대공황 때의 그녀의 작품과 비슷하게 이 사진들은 미국 역사에서 불안정한 시대의 본질을 포착했다.
이 작품들은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의 뱅크로프트 도서관에 전시되어 있다.
우울증 시대의 그림으로 가장 잘 알려진 그녀는 가난과 변천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누추한 상태를 동정적으로 포착했다.
랭은 또한 에드워드 스티첸이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그의 획기적인 전시회 "The Family of Man"을 위해
사진작가를 모집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오늘날, 그녀의 작품들은 시카고 미술 연구소, 로스앤젤레스의 게티 박물관, 런던의 빅토리아 & 앨버트 박물관
그리고 워싱턴 D.C.의 스미소니언 미국 미술관의 컬렉션에서 열렸다.
캘리포니아 미술대학에서 미술사진과 교수로 재직하던 중 랭의 건강은 악화되기 시작했다.
그녀는 궤양과 폴리오 증후군을 앓았고, 이로 인해 그녀는 남은 생애 동안 많이 아팠다.
랭은 196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사망하였다.
도로시아 랭의 사진 컬렉션
(출처 : http://www.artnet.com/artists/dorothea-lange/)
'OFF LIFE > 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세기 대표적인 사진작가 - 윌리엄 이글스턴(William Eggleston) (0) | 2021.06.13 |
---|---|
20세기 대표적인 사진작가 - 마가렛버크화이트(Margaret Bourke-White) (0) | 2021.06.02 |
20세기 대표적인 사진작가 - 로베르 드와노(Robert Doisneau) (0) | 2021.03.31 |
20세기 대표적인 사진작가 - 로버트 프랭크(Robert Frank) (0) | 2021.03.30 |
20세기 대표적인 사진작가 - 윌리 로니스(Willy Ronis) (0) | 2021.03.29 |
댓글